
옛 팬심이 되살아나는 순간 - 윤계상 주연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7월 방영 확정!
안녕하세요, 아이둘수정입니다!
여러분은 럭비라는 스포츠를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저는 솔직히 룰도 제대로 모르고, 그저 럭비공을 들고 달리다가 서로 몸으로 부딪히는 거친 스포츠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어요.
사실 비밀인데요... 저는 예전에 윤계상 오빠의 열렬한 'fangod'이었답니다! 그때는 저를 스스로 '계상부인'이라고 부르며 팬카페에서 활동했었죠.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라는 작품은, 우리나라 최초로 럭비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고 합니다!
기본 정보
- 장르: 스포츠, 럭비, 코미디, 청춘, 성장
- 방송 시간: 금 · 토 / 오후 10:00
- 방송 기간: 2025년 7월 25일 ~ (예정)
- 방송 횟수: 12부작
- 제작: 스튜디오S
- 채널: SBS TV, SBS Plus(추가)
- 연출: 장영석 감독 ('모범택시2' 공동 연출)
- 극본: 임진아 작가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 최우수작)
줄거리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도핑 스캔들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럭비 선수 주가람이 자신의 모교인 한양체고 럭비부의 계약직 감독으로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 시즌 전적 26전 25패'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갖고 있는 최약체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라고 하니, 지금까지의 스포츠 드라마들처럼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주요 출연진
윤계상 (주가람 역)



한양체고 럭비부 계약직 감독 역을 맡았습니다. 과거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대한민국 럭비의 희망이었지만, 약물 파동으로 '약쟁이'라는 오명을 쓰고 은퇴한 인물입니다. 3년 후, 그가 모교의 최악의 럭비부에 감독으로 돌아오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윤계상은 '범죄도시', '유괴의 날', '굿와이프', '태양은 가득히'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낸 베테랑 배우입니다. 이번에는 불명예를 안고 있지만 타협하지 않는 사이다 리더십을 가진 감독으로 변신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임세미 (배이지 역)


한양체고 사격부 플레잉 코치 역을 맡았습니다. 끈질김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지만, 연애 10주년에 약물파동을 일으킨 후 잠수를 탄 전 남친 주가람 때문에 상처받은 인물입니다. 3년 만에 전 남친과 재회하면서 겪게 될 로맨스가 기대됩니다.
임세미는 '돌풍', '원더풀 월드', '최악의 악', '방과 후 전쟁활동', '위기의 X'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입니다.
김요한 (윤성준 역)


한양체고 3학년 럭비부 주장 역을 맡았습니다. 축구 주니어 국가대표 동생을 둔 쌍둥이 형으로, 재능이 부족해 축구에서 럭비로 종목을 전향한 선수입니다. 열등감을 안고 있지만 누구보다 훈련을 열심히 하는 노력파 청춘입니다.
김요한은 '학교2021'로 KBS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차세대 기대주입니다. 윤계상과의 특급 사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됩니다.
기대 포인트
- 한국 최초 럭비 드라마
- 우리나라에서 럭비를 소재로 한 최초의 드라마라는 점에서 신선함이 돋보입니다. 그동안 야구,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다룬 드라마는 많이 봐왔지만, 럭비는 처음이라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믿고 보는 배우진
-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등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윤계상과 임세미의 구 연인 케미, 윤계상과 김요한의 사제 케미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 성장과 청춘의 이야기
- '26전 25패'라는 최악의 기록을 가진 팀이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분명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실패와 좌절을 딛고 성장해나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스포츠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는 주인공들이 온갖 역경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대리만족과 용기를 얻기 때문인데요. 이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도 그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렙니다!


그리고 최근 소식에 따르면 촬영장에 계상오빠의 (진짜) 부인이 커피차를 보냈다고 하네요. 예전에 '계상부인'이었던 제가 이 소식을 들으니 왠지 묘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오빠가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라는 생각과 함께, 팬으로서 그의 새 작품이 대박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의 만남도 기대되는 포인트입니다. 실력 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정말 궁금하네요.
2025년 7월, SBS를 통해 방영될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한국 최초의 럭비 드라마이자, 뜨거운 청춘들의 성장 이야기가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함께 기대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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