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최대 기대작] 천재 의사와 살인마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퍼나이프' 미리보기

<인간의 뇌에 미친 천재 vs 우아한 지식인 속 살인마> 디즈니+ 오리지널 '하이퍼나이프', 최강 케미 기대작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 저는 요즘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 OTT시장에서 한국 드라마가 계속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요.  디즈니+에서 선보이는 한국 오리지널 작품들 또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의학 드라마를 즐겨 봤던 저에게 메티컬 스릴러는 항상 흥미로운 장르였습니다.  특히 의사와 환자, 스승과 제자 사이의 복잡한 관계성이 담긴 이야기는 언제나 깊은 여운을 남기곤 했죠. 그래서 '하이퍼나이프'의 티저 영상을 봤을 때 기대를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하이퍼 나이프: 천재와 살인마의 경계에서

 '하이퍼 나이프'는 2025년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디즈니+에서 독점 공개되는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이 작품은 과거 촉망받던 천재의사였던 '정세옥'(박은빈)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설경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리는 메디컬 스릴러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두 주인공의 복잡한 캐릭터성입니다.  정세옥은 17세에 의대를 수석 입학할 정도로 천재지만, 스승인 최덕희 교수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로 의사 면허를 박탈당한 인물입니다. 인간의 뇌에 미쳐있는 천재이자, 인간의 생명을 벌레보다 하찮게 보는 사이코패스라는 점이 이 캐릭터의 양면성을 보여줍니다.

 

반면 최덕희는 연신대 신경외과 교수이자 세계 교모세포종학회 회장으로, 겉으로는 우아한 지식인이만 내면에는 한니발 렉터 같은 살인마의 본능이 도사리고 있는 인물입니다. 이런 복잡한 캐릭터 구성이 '하이퍼나이프' 라는 주제와 어떻게 맞물려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압도적인 배우 라인업과 연출진

 '하이퍼나이프'의 매력은 무엇보다 출연진의 면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에서 자폐 스펙트럼을 ㄱ자ㅣㄴ 천재 변호사 역을 맡아 제 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분 대상을 받은 박은빈이 이번에는 천재이자 사이코패스인 의사역을 밭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킹메이커'로 제 58회 백상예수대상 영화부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설경구가 세계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 역을 맡아 박은빈과 폭발적인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소년비행' 시리즈, '지금우리학교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윤찬영은 정세옥의 보디가드 '서영주'역을, '무빙'의 박병은은 마취과 의사 '한현호'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합니다.

 

연출은 '낮과 밤', '크레이지 러브' 등 긴장감 넘치는 작품을 선보인 김정현 감독이, 각본은 '신의퀴즈: 리부트"의 김선희 작가가 맡아 차별화된 메티컬 스릴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렬한 포스터와 예고편, 그리고 스토리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죽도록 증오하고 , 아끼는 나의 데칼코마니" 라는 카피와 함께, 둘로 나뉜 뇌 속에서 등을 맞대고 선 두 주인공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합니다. 이는 서로 죽도록 증오하지만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두 인물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대학 병원 수술실과 불법 수술장이라는 상반된 공간 속 , 같은 포즈와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두 사람이 대비를 이루며, "볼수록 닮았어요, 살짝 미친 것 까지" 라는 카피가 함께합니다.  이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었음에도 결국 비슷한 운명을 지닌 두 사람의 모습을 암시합니다.

 

메인 예고편은 불법 수술을 빌미로 협박하는 여인을 망설임 없이 목 졸라 살해하는 '세옥'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시작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더 합니다. 그리고 6년만에 제자를 찾아간 '덕희'가 "내가 나를 수술 할 순 없잖아?" 라며 '세옥'에게 자신의 생사를 맡기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기대되는 연기 변신과 스토리의 깊이

특히 이번 작품은 박은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우영우'에서 보여준 따뜻한 천재 변호사와는 정반대로, '하이퍼나이프'에서는 냉혹한 살인마이자 천재 의사 역할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설경구 역시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과는 또 다른, 내면에 어둠을 품은 의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의학, 범죄, 스릴러, 피카레스크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이 작품은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를 넘어, 인간 본성의 이중성과 선악의 경계에 대한 깊은 탐구를 담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youtu.be/0S5jMXKxs_U

 

'하이퍼나이프'는 3월 가장 강렬한 심리전을 예고하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박은빈, 설경구를 비롯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대결과 차별화된 스토리는 분명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특히 19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성인 시청자들을 위한 깊이 있는 심리적 스릴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하이퍼나이프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인간 내면의 복잡성과 의학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3월 19일부터 시작되는 하이퍼나이프의 여정에 동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천재의사들의 치열한 댈비과 숨막히는 심리전을 함께 경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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