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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안판석 감독 X 이제훈 X 김대명, '협상의 기술'로 뭉쳤다!

by 아이둘수정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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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JTBC의 새로운 토일 드라마 '협상의기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백발의 이제훈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지 않나요?

드라마 '협상의 기술' 소개

지난 3월 8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협상의 기술'은 전설적인 M&A 전문가와 그의 팀이 대기업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펼치는 치열한 협상 드라마입니다. 총 12부작으로 4월 13일까지 방영 예정인데요.  벌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연출은 '하얀거탑', '밀회','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연출한 안판석 PD가 맡았고, 극본은 이승영작가가 담당했습니다.

특히 이승영작가는 과거 스타트업 운영 경험에서 얻은 M&A 전문가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M&A의 세계로 초대하는 '협상의 기술'

'협상의 기술'은 M&A라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분야를 드라마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신선함을 줍니다. M&A (Mergers And Acquisitions)는 기업 인수합병을 의미하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드라마는 "협상은 생활이고 삶이고, 전쟁이고 역사다" 라는 문장으로 협상의 의미를 강조합니다. 일상의 작은 선택에서부터 국가적 결정까지, 협상은 우리 삶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M&A는 협상의 기술이 가장 고도화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백발 카리스마의 탄생, 드라마 속 M&A의 세계

이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이제훈의 백발 변신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냉철하고 날카로운 M&A전문가 윤주노를 연기합니다. 감정 하나 드러내지 않는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M&A는 "자본주의의 꽃" 이라 불리기도 하고,  "자본주의의 폐단" 이라고 비판받기도 합니다.

기업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때론, 잔인한 구조조정의 시작점이 되기도 하죠. 드라마는 이런 양면성을 통해 현대 비즈니스 세계의 복잡한 면모를 보여줍니다.

 

실제 M&A 사례와 드라마의 연결고리

현실에서도M&A는 기업 경영의 중요한 전략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크고 작은 M&A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시의성 있는 주제를 드라마로 풀어낸 것이 '협상의 기술'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M&A를 통해 작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거나, 위기에 처한 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드라마는 이런 실제 비즈니스 세계의 긴장감과 전략적 마인드를 그려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윤주노역 -이제훈

백발의 카리스마로 변신한 이제훈이 연기하는 윤주노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냉철한 M&A전문가입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태연하게 행동하며 항상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내는 인물이죠. 그를 둘러싼 수문도 다양한데요. '냉혈한', '싸이코패스','산인의후계자'등 무성한 소문들 속에서 그의 진짜 못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오순영역-김대명

M&A팀의 감성을 담당하는 변호사로, 김대명이 연기합니다. 따뜻한 성격으로 합의를 중시하면서도 맡은 일은 완벽하게 해내는 프로페셔널이죠. 냉철한 주노와는 대조되는 캐릭터로 , 팀 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송재식역-성동일

산인그룹 회장으로 성동일이 연기합니다. 맨손으로 대기업을 일군 창업주로 한국 경제 발전의 산증인이자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해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의 결정으로 산인그룹은 치열한 후계자 경쟁에 휘말리게 됩니다.

 

안판석 감독의 세계

'하얀거탑' ,'밀회'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등 명작을 만들어 온 안판석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이 큽니다. 그의 섬세한 연출력과 인물 묘사는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옥씨부인전' 종영 이후 약 40일의 휴식기를 가진 JTBC가 공들여 준비한 작품이라는 점,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충분한 시간으 가졌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협상전문가들이 말하는 '협상의 기술'

실제 비즈니스 세계의 협상 전문가들은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몇 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합니다. 철저한 사전준비, 상대방의 입장 이해하기, 감정 컨트롤, 그리고 무엇보다 '윈-윈'전략의 중요성이죠.

 

드라마 속 윤주노가 보여주는 냉철함과 전략적 사고는 실제 협상 전문가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맞닿아 있습니다. 진정한 '협상의 기술' 은 단순히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당사작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에 있습니다.

 

'협상의 기술'은 단순한 오피스 드라마를 넘어 , 우리 삶에 깊숙이 관여하는 '협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관계와 사회구조를 들여다보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백발의 이제훈부터 믿고 보는 배우 김대명, 성동일까지 탄탄한 캐스팅도 놓칠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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